요코하마 차이나타운 인스타 유명 맛집|美心酒家 비신슈카 마파두부화 후기

이번 도쿄 여행에서는 하네다공항에서 바로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으로 이동해 美心酒家(비신슈카)를 방문했습니다.

도쿄 시내로 먼저 들어갔다가 이동하는 것보다 하네다공항에서 버스를 이용하면 동선이 훨씬 편하고 빠른 편이라, 입국 첫 일정으로 넣기에도 괜찮았습니다.

골목 안쪽에 있지만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가게는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골목 안쪽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입구를 찾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 막상 도착하면 가게 앞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목요일에 방문했는데도 오픈런이 아니면 웨이팅이 꽤 있는 편이었습니다.

가게가 서로 마주 보는 형태로 두 곳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었지만, 인기 메뉴 특성상 회전이 빠른 편은 아니었습니다.

대표 메뉴는 마파두부화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麻婆豆腐花(마파두부화)입니다.

뚝배기에 따뜻한 콩물을 직접 붓고 약 10분 정도 기다리면 부드러운 두부 형태로 굳어지는 방식입니다.

기존 판두부나 일반 순두부보다 훨씬 부드러워, 숟가락으로 뜨면 몽글몽글하게 풀리는 식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 가지 팁이 있습니다.

사진이나 영상을 찍고 싶다면 직원분께 미리 말씀드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지 않으면 두부가 완성된 뒤 바로 마파소스를 부어주실 수 있어서, 콩물이 굳은 모습을 찍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맵기보다는 두반장 풍미가 강한 스타일

마파두부 자체는 강렬한 사천식보다는 홍콩식에 가까운 맛이었습니다.

화자오의 얼얼함이나 강한 매운맛보다는 두반장의 진한 감칠맛이 먼저 느껴져, 매운 음식을 아주 잘 먹지 못하는 분도 비교적 편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매콤하게 먹고 싶다면 테이블에 있는 라유를 추가하면 됩니다.

밥은 기본으로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 밥이나 볶음밥을 따로 주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홍콩에 온 듯한 내부 분위기

내부 분위기도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홍콩 사진과 장식이 많아 일본 안의 중식당이라기보다 잠시 홍콩의 오래된 식당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납니다. 공식 차이나타운 소개에서도 매장 내부를 옛 홍콩 분위기를 살린 공간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단점은 역시 웨이팅

맛과 퍼포먼스 모두 만족스러웠지만 단점은 있습니다.

대부분의 손님이 마파두부화를 주문하고, 콩물을 부은 뒤 굳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보니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고 회전도 느린 편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총평

평소 마파두부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한 곳입니다.

단순히 유명한 마파두부를 먹는 것보다, 눈앞에서 콩물이 두부로 변하는 과정을 보고 직접 섞어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관광과 함께 넣기에도 좋은 코스였습니다.

방문 포인트

  • 상호 : 美心酒家(비신슈카)
  • 위치 :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 대표 메뉴 : 麻婆豆腐花(마파두부화)
  • 특징 : 콩물을 직접 굳혀 먹는 초연두부 스타일
  • 맛 : 두반장 풍미가 강하고 맵기는 비교적 순한 편
  • 웨이팅 : 평일에도 있는 편
  • 추천 : 밥 또는 볶음밥 추가 주문
  • 재방문 의사 : 있음

견타로의 한줄평

눈앞에서 콩물이 두부로 변하는 재미와 부드러운 식감까지, 마파두부를 좋아한다면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에서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입니다.

※ 본 글은 직접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메뉴, 가격, 영업시간은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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