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오쿠보 라멘 맛집|멘야 유사쿠(麺屋 優創) 교카이 미소라멘 후기
일본 여행 중 흔히 먹는 돈코츠나 토리파이탄 라멘과는 조금 다른 라멘을 먹고 싶어 방문한 곳이 멘야 유사쿠(麺屋 優創)입니다.

가게는 신오쿠보 뒤쪽 골목에 위치해 있고, 제가 방문했을 때는 웨이팅이 길지 않아 비교적 편하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가게 안부터 느껴지는 진한 갑각류 향
가게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건 향입니다.
실제로 주방 쪽에서 갑각류를 빻는 듯한 소리가 들리고, 새우나 게를 연상시키는 진한 향이 가게 안에 퍼져 있습니다.
이 분위기만으로도 일반적인 라멘집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좌석은 테이블석이랑 닷지석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대표 메뉴, 魚介味噌ラーメン
제가 주문한 메뉴는 魚介味噌ラーメン(교카이 미소 라멘)입니다.
국물은 한입 먹자마자 갑각류의 맛과 향이 상당히 강하게 느껴집니다.
단순히 해산물 향이 살짝 나는 정도가 아니라, 새우나 게에서 나오는 진한 풍미가 국물 전체를 끌고 가는 스타일입니다.
갑각류 향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상당히 만족하실 만한 맛입니다.


면도 일반적인 라멘과는 다른 느낌
면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시판 면을 사용한 느낌보다는 자가제면한 듯한 생면에 가까웠고, 국물의 진한 맛과도 잘 어울렸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흔히 접할 수 있는 돈코츠나 토리파이탄 라멘과는 방향이 완전히 다른 라멘입니다.
그래서 일본 여행 중 익숙한 라멘이 조금 지겨워졌을 때 한 번쯤 먹어보기 좋은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해장으로 먹었는데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저는 전날 술을 마신 뒤 해장 목적으로 방문했습니다.
갑각류 향이 강한 진한 국물이라 해장으로는 조금 무거울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독특한 맛이면서도 한 그릇을 끝까지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총평
멘야 유사쿠의 교카이 미소라멘은 일본에서 흔히 먹는 라멘과는 확실히 다른 개성이 있는 한 그릇입니다.
특히 갑각류의 진한 향과 맛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방문 포인트
- 위치 : 신오쿠보 뒤쪽 골목
- 메뉴 : 魚介味噌ラーメン
- 특징 : 진한 갑각류 향과 맛
- 면 : 생면에 가까운 식감
- 웨이팅 : 방문 당시 길지 않았음
- 추천 대상 : 평범한 돈코츠·토리파이탄이 아닌 색다른 라멘을 찾는 분
- 재방문 의사 : 있음
견타로의 한줄평
갑각류의 진한 향과 맛이 확실한, 흔한 일본 라멘과는 완전히 다른 개성 있는 한 그릇이었습니다.
